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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생각이 궁금하다면?
입사를 결심한 이유부터, 일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까지! 직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하트-하트재단에서의 이야기들을 살펴볼까요?
하트-하트재단에서 쌓인 지금까지의 경험과 앞으로의 시간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내사업본부 최윤희 선임이라고 합니다.
국내사업본부는 가난, 질병 등으로 소외된 이들과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복지, 교육복지, 문화복지, 인식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저는 그 중에서 문화복지 분야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에서는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가난과 질병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생계·의료비 지원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교육지원 및 장학사업을, 장애예술인 및 단체 예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업들이 실제로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리라는 확신이 들었고, 그 여정에 함께하고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담당했던 사업의 참여자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업이 기획, 운영된 취지와 목적을 정확히 이해하고 계셨고, 해당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셨어요. 단순히 일에서 그치지 않고 제 진심이 사업에 녹아들어 참여자에게 잘 전달되었다는 것이 기뻤고, 참여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잘 이끌어가고 있다는 걸 인정받은 것 같아 굉장히 감동적인 순간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사지만 발달장애인을 가까이에서 만날 기회가 없었고, 발달장애인에 대해 잘 알지 못했어요. 맡은 사업을 운영하며 여러 발달장애인을 만나고 소통하다보니 발달장애인도 많은 역량을 가진,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고, 스스로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는 하트-하트재단, 저희와 함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펼쳐주실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 :)
이제까지 주로 해외 파견직으로 근무했었는데요. 하트-하트재단 본부에서 근무하면서 해외지부, 본부 상관없이 어디에서든지 일할 수 있는 만능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하트-하트재단 국제사업본부 국제1팀 송인근입니다.
저는 방글라데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명예방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실명예방사업은 예방 및 치료 가능한 원인으로 시각장애나 실명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과진료 및 치료지원, 안경지원, 병원 이송 및 수술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저는 하트-하트재단 입사 이전에 다른 단체에서 파견직으로 근무했어요. 우연히 아프리카의 말라위에서 하트-하트재단 파견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보게 되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하트-하트재단에서 파견직으로 근무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언젠가’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고, 2022년 좋은 기회를 통해 하트-하트재단 방글라데시 지부 파견직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2년간의 파견 업무를 잘 마치고 본부에서 방글라데시 지부 담당자로 일하고 있어요.
작년 가을에 재단 전 직원이 함께한 워크숍이 기억에 남습니다. 서로 업무가 겹치지 않아 얼굴정도만 알고 지내던 직원들과 함께 미션도 수행하고 업무 외적인 이야기도 하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다보니 회장님과 한 팀이 되었는데 사진찍기 미션을 위해 요즘 유행하는 방식으로 직원들과 함께 셀카를 찍어주시는 모습을 보며 생각만큼 어렵지 않고 직원들에게 친근하게 대해주시려 노력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쉽게 1등은 못했습니다. 하하.
아무래도 파견생활이 길었다보니 초반에는 업무 처리나 관리에 있어 혼자 알아서 진행시키려는 경향이 있었는데, 본부에서 다양한 분들과 함께 일하다 보니 시야가 넓어지고, 급한 성격이 많이 차분해진듯 합니다.
국제사업본부에는 경력 20년이 넘은 분, 해외 파견 경력 20년이 다 되어가는 분, 이제 막 이 분야에 입문하는 분, 경력 5년 이상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실 분도 모두 있습니다. 신규 직원도, 경력직원도 모두 일하기 좋은 천혜의 환경입니다. 본부에서 일하고 싶은 분도, 해외 지부에 파견을 나가고 싶은 분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인만큼 직원 모집공고를 보신다면 주저없이 지원하세요!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자립하고, 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무대를 더 많이 만들어서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기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하트-하트 아트앤컬쳐(A&C) 김혜림 팀장입니다.
제가 속한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A&C) 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트하트오케스트라만의 차별화된 공연활동과 새로운 도전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자립과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저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나 마스터즈 시리즈와 같은 공연 등을 기획하고, 관리·운영하고 있습니다.
입사 당시에는 인식개선사업팀을 담당하였는데,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인식개선사업을 통해 장애 당사자가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에 매력을 느꼈고, 장애 당사자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과 더불어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창단한지도 올해로 19년째가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순간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그리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에 함께하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매 순간입니다. 사업을 통해 함께 한 모든 출연자, 관계자분들의 소중했던 인연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2017년 3월에 입사해서 어느덧 8년차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인식개선사업팀의 팀장으로 입사해서 지금은 2년째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사회복지사로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단체를 운영하고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것이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지만, 발달장애인이 연주자로서 잠재력을 키우고, 발달장애인 직업 연주자 직무를 개발하여 일자리를 창출, 확대해 나가는 부분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사업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선도적인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사회참여를 위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도전적인 사업을 경험하면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자랑입니다.
하트-하트재단에서 함께 성장하면서 즐겁게 사업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해요! ^^
후원자, 후원기업과 소외된 이웃을 연결하는 튼튼한 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마음과 마음을 잇다 보면 저희의 바람처럼 소외된 이 하나 없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하트-하트재단 후원마케팅실 문다솔입니다.
후원마케팅실은 크게 재단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브랜딩, 온·오프라인 모금을 통한 후원개발, 후원자 예우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후원여정 업무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저는 이중에서도 모금/기업연계/시즌 캠페인 기획, 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맡고있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지금 보고 계시는 직원인터뷰 페이지도 제가 기획했습니다. 하하.
이전 직장에서 취약계층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알게 되었고, 이를 운영하고 있는 하트-하트재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말고도 국내외 가난, 질병, 장애로 소외된 많은 이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사업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 후원자 및 후원 기업으로부터 마련된 후원금으로 시대적·사회적 상황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고, 이를 실행하여 양측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련의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새롭게 기획하고 있는 온라인 캠페인들이 있는데요. 처음 기획 단계부터 열심히 만든 캠페인이 디자이너 팀장님의 마술 같은 손길이 닿아 탄생한 캠페인 페이지를 처음 확인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협업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요즘입니다. 부디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되길!
저는 입사 당시 사회복지사로 국내사업본부에 기금사업을 운영하는 직무에 지원하여 입사하였는데요. 어쩌다보니 마케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원분은 저에게 ‘마음이 따뜻한 마케터’라며 어떻게 보면 마케터가 사회복지사의 시각을 가지고 있는 건 대단한 강점이라고 말씀해 주시는데요. 사회복지사의 시각으로 바라본 재단을 어떻게 하면 일반대중에게 잘 알리고 공감과 관심을 모아 모금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요즘 저의 고민이자 재단에서 경험한 가장 큰 변화겠네요. 하하.
하트-하트재단은 필요에 따라 큰 변화도 결단력 있게 감수하는 유동적인 조직입니다. 연혁을 보시면 알 수 있듯 원래는 복지관이었는데요. 지역의 복지수요나 사회적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움직여 지금의 하트-하트재단이 되었습니다. 아마 하트-하트재단에서 일하게 되면 결코 뒤쳐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하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낌없이 조언해주는 선배들과, 언제든 머리를 맞대고 힘을 보태주는 동료들이 기다리고 있는 하트-하트재단에 지원하신다고요?
마음만 먹으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지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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