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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WITH CONCERT

등록일:2019-11-08 조회수:7,632

 

하트-하트재단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WITH CONCERT

 


 

1010, 신한아트홀에서

<하트-하트재단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WITH CONCERT>가 진행되었습니다.

 

하트-하트재단과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맺어진 특별한 인연으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주무대와 음악교육을 제공하며 문화예술 분야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이번 에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임현수, 비올라 고명진 단원과

10회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첼로 김가은씨가 멘토 연주자로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의 첫 연주자는 비올라 고명진 단원이었습니다.

힌데미트의 백조 고기를 굽는 사람 1악장과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1악장을 연주하였습니다.

 

고난도 테크닉와 섬세한 감정을 엿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연주력을 선보이며

연주를 마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두 번째 연주자는 바이올린 임현수 단원이었습니다.

사라사테의 찌고이너르바이젠과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0을 연주하였습니다.

 

임현수 단원은 이번 공연이 생애 첫 리사이틀 공연이었지만

누구보다 당당하고 멋진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연주를 하였고 관객들의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의 멘토 연주자는 제10회 신한음악상을 수상한 첼로 김가은씨였습니다.

김가은씨는 프로코피예프의 첼로 소나타 C장조 2악장과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 3악장을 연주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감정표현 덕분에

관객들이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연주를 선사하여 큰 감동을 남겼습니다.

 

 

 

 

공연 중간에는 WITH CONCERT의 하이라이트인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연주를 준비하는 과정과 리사이틀을 하는 소감을 나누고,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지며

단원들의 일상의 모습, 전문 연주자로의 포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음악으로 하나 되어 같은 꿈을 꾸며 나아가고 있는 세 명의 연주자는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고명진, 임현수, 김가은 멘토 연주자가

함께 준비한 슈베르트의 송어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이어 영화로도 흥행한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를 들려주었습니다.

 

음악을 통해 화합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연주자들의 모습에 관객들 모두 감탄하였습니다.

 

 


 

신한음악상 수상자와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WITH CONCERT!

 

이번 WITH CONCERT 또한 공연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과

신한은행의 후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공연으로 찾아뵙는 WITH CONCERT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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