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월), 하트-하트재단에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IT 교육 지원 및 자생적 IT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 IT 교육 도서관』 사업의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공간의 제약을 넘어 더욱 촘촘히 지속 가능하게 IT 교육을 지원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탄생, 『미래 IT 교육 도서관』! 발대식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지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 SW교육이 의무화되었지만, 교육 시간이 부족하고 체계적으로 실물 교육도구를 체험할 수 있는 단순 대여 형태의 활동 기회가 부족했습니다. 

『미래 IT 교육 도서관』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흐름에 맞추어 IT에 대해 학습하고 체험·실습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 연계 기관 단위의 촘촘한 IT 교육 지원망 구축하고자 서울특별시,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돌봄 사회복지기관 8개소를 거점센터로 선정했습니다. 거점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초·중학교, 도서관 등의 40개소 이상의 기관과 촘촘한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의 영향력이 더욱 확산될 예정입니다!

현재 『미래 IT 교육 도서관』 거점센터에는 VR 기기, 인공지능·자율주행차 로봇 등 전문 IT 교육장비 및 교육 컨텐츠가 지원되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IT 창의융합 교육을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그 첫걸음으로 지난 6일 하트-하트재단에서 거점센터 담당자 분들과 함께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발대식에는 거점센터 8개소의 담당자와 전문강사단이 참석해, 거점센터 임명과 향후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한 거점센터의 담당자 분들께서는 “IT 교육장비의 단기 대여와 단회기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내에서 장기적으로 IT 교육을 지원하는 본 사업이 현장에서 갖는 의미가 크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까지 촘촘히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미래 IT 교육 도서관 운영에 힘쓰겠다”고 열띤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특별히 발대식 이후에는 거점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IT 역량 강화 교육이 연이어 진행되어,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하게 IT 교육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미래 IT 교육 도서관』이 앞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들과 함께 IT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펼쳐나갈 다양한 IT 활동과 교육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하트-하트재단은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