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onging, 제5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 시상식 이야기
2025년 6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햇살만큼이나 따뜻한 감동이
스타벅스 본사 사이렌홀을 가득 채웠습니다.
바로 제5회 청년 장애인 작가 그림 공모전 ‘BELONGING‘ 시상식이 열린 날이었죠.
공모전 작품 전시를 관람하는 수상자와 가족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BELONGING’.
“있는 그대로의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260명의 청년 장애인 작가들이 자신만의 색과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다양한 시선과 마음이 모인 전시장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감동이 피어났습니다.
제5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현장에는 수상자와 가족, 그리고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노력을 축하했습니다.
대상의 영예는 정안나 작가의 ‘어떤 색이나 어떤 모양이나 괜찮아’에게 돌아갔습니다.
제5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 대상 수상자 정안나 작가
정안나 작가는 “수박이 바나나와 다르다고 해서 이상한 것이 아니듯,
우리 모두의 다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제6회 발달장애인음악축제 GMF 대상 아인스바움윈드챔버 축하공연
수상자들에게는 본인의 작품이 담긴 특별한 텀블러 상패와 상장, 꽃다발이 전달되었고,
아인스바움윈드챔버의 축하공연을 통해 시상식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작들은 스타벅스 본사 센터필드 전시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매장과 하트하트스타벅스 그림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만나게 됩니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는 세상.
그 변화의 한가운데에, 여러분과 우리가 함께합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따뜻한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