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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12/18일자 케이블방송에 소개된 송파구청과 함께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바자회 보도영상입니다.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은 따뜻한 봄날처럼 훈훈하기만 합니다. C&M 커뮤니케이션과 송파구, 지역주민이 함께 한 불우이웃돕기 현장에 김정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웃돕기 모금 행사는 잠실역 지하 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주말 이른 아침인데도 모금 행렬이 길게 늘어서면서 행사장엔 훈훈한 열기로 가득합니다. 돼지 저금통 탈탈 털어 모금함에 용돈을 넣는 고사리 손 아이들. 어렵다 어렵다 하면서도 얄팍한 지갑을 열어 만원짜리 지폐를 꺼내 놓는 주부들,, 따뜻한 마음을 보태는 데 남녀노소가 따로 없습니다.
(인터뷰) 이태언, 7살 / 가락어린이집 (돼지 저금통 모아둔 거 오늘 성금 하러 왔어요.)
(인터뷰) 서병준 / 송파구 풍납1동 00 38 55 19~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고 동참하게 됐다.) 성금 모금 현장에 함께 마련된 자선 바자회장. 값 싸고 질 좋은 상품을 고르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하루종일 이어진 온정의 손길. 사랑의 열매 모금함은 금새 사람들의 온정으로 가득 채워 집니다.
(인터뷰) 윤주희 부장 / 하트하트재단 (겨울이 되면서 어려운 분들이 더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게 함 께 연합해서 할 수 있어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 행사는 송파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 재단과 C&M 케이블TV가 주관하며 롯데백화점이 후원하는 민관 협력 모금행삽니다.
(인터뷰) 김영순 송파구청장 (우리 직원들이 월급에서 1%씩 모아서 성금으로 냈다. 우선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주민들과 함께 우리 송파구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나서겠다.) 현장 성금모금과 ARS 성금 등을 통해 이날 들어온 수익은 1억여 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서울네트워크뉴스 김정영입니다.
취재기자: 김정영 EMAIL: plusmay@cn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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