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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6
곧 있으면 시작되는 무대... 여러번의 무대경험에도 2개의 오케스트라와 한 명의 지휘자, 그리고 보이지않는 단원들이 가진 어울리기 힘듦을 하나로 만들기 위한 연습에 열심이다. 연습으로 발달장애아동들과 시각장애전문음악인들, 그네들이 함께 가진 음악에 대한 열정과 핸디캡을 가진 사람이란 공통점을 ‘축하‘와 ‘더불어‘란 의미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
이날 합주를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했던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 이들의 노력을 알기에 몇번의 불협화음은 우리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음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자신의 파트를 암기하고 음의 강약을 조절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을 연습했는지...‘ 이날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와 하트-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한 꽉 찬 무대와 객석의 많은 청중들은 우리 하트-하트재단의 20년 생일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 주었다.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새롭운 시작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 에 기적의 화음을 선사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
언제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하트-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의 연주... 작년보다 한층 탄탄해진 팀웍과 성숙한 연주기량으로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페라의 유령>, <백조의 호수> 등 대중에게 익숙하면서도 화려한 곡들을 들려주었다. |
하트-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후 이루어진 20주년 기념식에는 재단을 위해 수고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함께했다. 특히, 하트-하트재단의 20살 생일을 축하해 주기위해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탤런트 정다빈양과 아나운서 김동건님이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함께해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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