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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2016 세계사회복지대회가 ‘인간의 존엄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6월27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3박4일의 일정으로 열렸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격년마다 대륙 간을 이동하며 열리는 사회복지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다.
개회식에서는 발달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축하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서 창단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창단 이후 국내외 440여회 공연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발달장애청소년이 음악으로 사회에서 통합되어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성장한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인식개선강사로 활동하며, 음악적 재능을 활용하여 발달장애 당사자의 권리증진과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 세계 사회복지 관련 학자, 실천가, 관계자 3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청소년 문화복지, 특히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성장한 모습과 수준 높은 하모니를 선보이며 10년간의 문화복지사업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나타내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하트하트재단은 10년간의 지속적 체계적 오케스트라 활동, 나아가 문화복지를 통한 발달장애 당사자 및 가족,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연구결과를 29일 오후 5시30분 102번홀에서 심포지움 형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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