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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장애인권체험부스와 예술공연으로 이루어진 ‘2016 장애인식개선 예술콘서트 축제’가 13일 오후 1시부터 900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정한)이 마련한 이날 축제는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이들림과 어머니의 토크콘서트, 하트하트재단의 하트브라스앙상블 공연단 연주로 관내 학생 및 시민들이 함께 했다.
특히, 발달장애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 브라스 앙상블은 타인과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서로 다른 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의 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특별한 감동과 박수를 받았다.
권정한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인식개선 예술 콘서트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비장애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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