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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1
저개발국가 실명예방 및 국내 시각장애아동 교육지원에 힘써온 하트하트재단(신인숙 이사장)이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 ‘세계 눈의 날 캠페인’에 2년 연속 동참한다.
하트하트재단은 실명예방과 시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대국민 안보건 인식개선 활동인 세계 눈의 날 피켓 캠페인을 10월31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은 실명과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실명위기 및 시각장애아동들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에 전 세계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의 슬로건은 “Stronger Together”로 함께하는 실명예방활동을 통해 더욱 강해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해외지부에서도 동참하는 것은 물론 대국민 참여형 피켓 캠페인을 전개하며 “Stronger Together”라는 슬로건처럼 더욱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피켓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피켓에 눈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명위기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작성 한 후,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자신의 SNS에 인증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eart198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국제실명예방기구(IAPB)와 국제트라코마퇴치연대(ICTC)의 정회원 자격으로 예방 가능한 실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등 다섯 개 개발도상국가에서 안과 인프라 구축 및 의료 인력 양성, 안보건 증진활동을 펼치며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안보건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는 시각장애아동들이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서관 개보수, 보조공학기 지원, 특수도서 보급 등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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