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디지털 인재’장학증서 수여 및 전문가 멘토링 DAY 개최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지난 7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장학증서 수여 및 전문가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는 IT 교육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수행 등을 통하여 디지털·IT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높인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며, 우리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디지털화된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인재를 육성한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소외계층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본 사업은 디지털·IT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향후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 장학금 ▲우리FIS IT 전문가 멘토링 ▲학업 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이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증서 수여 및 우리FIS IT전문가의 진로탐색 강연, 우리FIS-장학생 매칭 멘토링 등이 진행되어,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 이 자리가 단지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자리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하여 각오를 새로이 하고 꿈을 확장하는 출발선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