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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하트-하트재단, 미래그룹과 함께 연말 소외계층 및 장애인 지원
미래그룹(회장 한동권)이 연말 소외계층 및 장애인 지원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하트-하트재단의 연말 대표 나눔 캠페인인 ‘하트베어 나눔트리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국의 5개 사업장(서울본사, 천안, 인천, 화성, 창원)에 임직원의 참여로 나눔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미래그룹은 1995년 창업 이래 계속적인 연구와 개발, 모든 공정 수직계열화 및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특별히 한동권 회장은 회사창립 20주년(2016년)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부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4일 천안 1공장에서 진행된 나눔트리 점등식에 참석한 한동권 회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속에서 힘겨운 시기를 겪어온 이웃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임직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그룹은 우리 사회 소외계층 문제에 관심을 갖고 희망의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기에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나눔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며, “미래그룹의 이번 나눔과 뜻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있는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 전했다.
한편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9번째를 맞는 ‘하트베어 나눔트리 캠페인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이 되고자 하는 기업과 단체들이 ‘하트베어‘로 장식된 트리를 함께 설치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는 심장병 환아, 미숙아, 발달장애인, 다문화가정 아동, 시각장애 아동 등 국내외 소외아동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외롭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아동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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