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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국내 취약계층에 교육 지원 …
개발도상국엔 지속가능한 보건사업 전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차별과 소외 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1988년 설립된 하트-하트재단은 아이들이 성인으로 성장하기까지 겪게 되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생애주기별 통합 지원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Heart to Heart’ 정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겪는 사회적 격차 문제를 인식하고,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으로 아동지원 사업을 지속 수행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33년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아동지원 사업을 지속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미숙아·희귀난치질환·화상·인공달팽이관 수술 등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지원했다.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촉각북 개발을 시작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도서관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창단 후 15년간 평창동계올림픽, 미국 카네기홀 공연 등 900여 회가 넘는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센터를 설립해 인식개선교육 모델을 개발하였고, 발달장애인식개선 강사 민간자격증을 교부하는 국내 최초 기관으로서 일자리 창출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라 다문화가정 아동 교육 지원·특성화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IT교육사업도 펼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 계층에서 발생하는 학습 결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노트북을 긴급 지원하고, 학습 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소독제·아동용 소형 마스크·감염병 예방키트 등 방역용품도 긴급 지원했다.
◇개발도상국에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 전개
하트-하트재단은 탄자니아·말라위·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6년 캄보디아 아동 심장병 수술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안과 진료·식수위생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인력 역량 강화·지역주민의 인식 개선·현지 보건체계 통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재단은 창의성·책무성·협력·지속가능이라는 행동 가치를 기반으로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사업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지철 회장이 국내 140여개 비정부기구 연합체인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회장으로 선출돼 회원 단체들의 상생 협력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단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는 ‘블루하트’ 캠페인, ‘하트베어’로 장식하는 크리스마스 ‘나눔트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은 조금 더 따스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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