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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1
하트-하트재단, 롯데 MCC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 지원
· 롯데MCC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 제작’ 언택트(비대면)봉사활동 진행
롯데MCC(대표이사 윤승호)는 27일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 제작을 진행하고, 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제작된 특별한 도서는 시각장애인이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촉각·점자·음성·큰 글자로 구성된 도서이다. 실물에 가까운 재료의 질감을 나타낼 수 있는 재료를 덧붙여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점자, UV 작업, QR코드를 삽입하여 시각장애인이 책을 만지고 느끼고 들으며 즐겁게 독서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였다.
하트-하트재단은 2014년부터 시각장애청소년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제작된 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 중앙도서관을 통해서 전국 15개 시각장애학교, 전국 40개소 점자도서관과 국내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시각장애인의 개별 학습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오프라인 봉사가 힘든 상황에서도,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보장과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비대면(언택트)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롯데 MCC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기업 및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특별한 도서 제작과 배포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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