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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하트-하트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장애 예술가 창작활동 공간개선사업 업무 협약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과 함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장애 예술가 창작활동 공간개선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은 2006년부터 장애예술인 인재양성 및 장애인 음악단체 공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대구광명학교와 청주맹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15개 시각장애학교 및 도서관 개축 및 보수지원, ICT기기 지원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재단은 도서관 개축지원 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공간을 개선하여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안전성을 높이고,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공간을 이용하는 비장애인 대상 인식개선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에 하트-하트재단과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문화 예술인의 창작 활동 확대와 포용적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한 장애 예술가 창작활동 공간개선사업을 협력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전국 장애 예술인 활동 단체이며 지원은 8월 부터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http://(www.heart-heart.org)에서 세부 공지사항 및 신청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중외학술복지재단과 협력을 통해 시각장애인 대상 유니버설 디자인 도서관 개축 사업에서 더 나아가 장애 예술인 창작활동 공간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본 사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공간이용의 편리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창작 활동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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