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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하트-하트재단, 접근성 높은 IT교육 지원사업
… 미래 IT교육 도서관 발대식 개최
□ 서울, 경기 지역 거점센터 8개소 및 40여개 협력센터 연계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촘촘한 IT 교육 지원 및 자생적 IT교육 네트워크 구축
□ 하트-하트재단, 지속 가능한 IT 교육 지원 및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지난 6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IT 교육 지원 및 자생젹 IT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 IT 교육 도서관』 사업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 SW교육이 의무화되었으나, 교육 시간이 부족하고 체계적으로 실물 교육도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미흡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시작한 『미래 IT 교육 도서관』은 VR 기기, 인공지능·자율주행차 로봇 등 전문 IT 교육장비 및 교육 컨텐츠의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하게 IT 교육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자생적인 IT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특별시,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돌봄 사회복지기관 8개소를 거점센터로 선정하였으며, 거점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초·중학교, 도서관 등의 40개소 이상의 기관과 촘촘한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의 영향력이 더욱 확산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단회기성 교육 지원에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IT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여 자체 강사를 육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게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기존 타 사업으로부터 IT 중심 교육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IT 분야에 재능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발굴하여 구성된 전문강사단이 『미래 IT 교육 도서관』의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향후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 날 발대식에는 거점센터 8개소의 담당자와 전문강사단이 참석하였으며, 거점센터 임명 및 향후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한 거점센터의 담당자는 “IT 교육장비의 단기 대여와 단회기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내에서 장기적으로 IT 교육을 지원하는 본 사업이 현장에서 갖는 의미가 크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까지 촘촘히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미래 IT 교육 도서관 운영에 힘쓰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심화된 IT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하는데 함께해주시는 삼성SDS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트-하트재단은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IT 교육을 통한 교육 불균형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IT 교육공간 조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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