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사업
후원
2021.12.21
하트-하트재단 - LG U+, 시각장애아동 교육환경 구축
◎ 벌써 U+희망도서관 6호 ‘대전맹학교’ 지원
◎ LG 임직원 비대면 나눔 경매로 기금 마련
◎ 장애인들, 비장애인들에게 ‘음악 위로’ 화제
하트-하트재단과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아동의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U+희망도서관 6호를 대전맹학교에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은 2014년부터 시각장애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학교 도서관 구축, 도서관리 시스템 구축, ICT보조공학기기 지원, 특별한 도서(점자·촉각·음성도서)를 제작하여 전국 시각장애학교, 국공립도서관 등에 배포해왔다.
시각장애아동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로 인한 제약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려는 실천사업이다.
하트-하트재단과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즐거운 나눔경매와 바자회 기금으로 전국 맹학교에 ICT보조공학기기를 기증하고 있으며, 이번에 2021년 6호 도서관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6호로 지정된 U+희망도서관에는 일반 글자를 확대해서 읽을 수 있는 독서확대기, 전자문서 및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읽을 수 있는 광학문자판독기와 같은 ICT보조공학기기가 기증되었다.
하트-하트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아동의 교육환경개선과 인프라구축을 통해 소외없이 평등하게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며, 이번 ICT보조공학기기 지원을 통해서 시각장애아동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트-하트재단은 시각장애인들이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희망의 릴레이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의 응원을 받았던 것이다.
198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전문단체로 국내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창단 등 문화복지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저개발국가 보건의료사업을 전개하여 지구촌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도 실천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하트-하트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서울대치과병원점 개점 1주년과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전환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갖고,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스타벅스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국내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대학로점과 2호점 성수역점에 이어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운영하며 지역상생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강화한 포괄적 디자인을 적용한 매장으로 오픈한 바 있다.
후원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