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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2022 마스터즈 시리즈’ 공연 개최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오는 21일(화)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2022 마스터즈 시리즈(MASTERS SERIES)>를 공연한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 하트-하트재단에서 창단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서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D.C. 존 F.케네디 센터, 예술의전당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의 공연을 비롯해 현재까지 10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취약계층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롤 모델로 인정받으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1년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마스터즈 시리즈>는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급 지휘자 및 솔리스트가 함께하는 기획 공연 시리즈로 2022년 총 4회의 공연으로 기획돼 지역사회 곳곳에서 장애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나아갈 예정이다.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리는 시리즈의 첫 공연은 500여명의 일반 관객을 초청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이자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더 솔로이스츠 음악감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안두현 지휘자가 마스터즈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또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이자 KBS교향악단 및 전국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활동 중인 트럼페터 성재창,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임교수이자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중심으로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홍혜란, 미국과 유럽을 배경으로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테너 최원휘가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함께 장애·비장애가 음악으로 소통하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로서 인기 유튜브 채널인 클래식이 알고 싶다를 운영하는 콘서트가이드 안인모가 사회자로 함께한다.
S-0IL이 후원하는 <2022 마스터즈 시리즈>는 오는 21일(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안두현과 함께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9월 7일(수) 서울시립교향악단 데이비드 이 부지휘자, 10월 14일(금) 광주시립교향악단 홍석원 상임지휘자, 12월 9일(금) 과천시립교향악단 서진 지휘자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 예정이다. 4회 공연 모두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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