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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하트-하트재단, 캄보디아 왕립 정부로부터 모니사라폰 훈장 수상
2022년 10월 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2021-2023년 국가안보건 전략계획 수립 워크샵에 참석한 문후정 본부장(오른쪽 맨오른쪽)이
캄보디아 왕립 정부로부터 모니사라폰 훈장을 수여 받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캄보디아 왕립 정부로부터 캄보디아의 안보건(Eye Health) 분야에 탁월한 기여를 한 공을 인정받아
캄보디아 보건부를 통해 모니사라폰(The Order of Monisaraphone) 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모니사라폰 훈장은 1905년 시소왓 국왕에 의해 제정된 바 있으며, 1995년 10월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에 의해 부활되어 시행되어
캄보디아인과 프랑스 보호령 국민 및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교육, 사법, 행정 분야의 공로자들에게 수여된다.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2006년 캄보디아 씨엠립을 기반으로 보건 사업을 착수한 이래 현재는 씨엠립과 바탐방 지역에서 캄보디아 보건부,
교육부와 함께 지역주민과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캄보디아 아동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15년에는 캄보디아 보건부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 전략에 따라 씨엠립의 정부병원에 비전센터 3개소를 개소하고, 이를 중심으로 일차보건체계와 지역사회 기반의 눈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지난 2022년 5월 27일 공식 발표된 2021-2030년 캄보디아 국가 안보건 전략 계획 수립 과정에 기술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캄보디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훈장을 통해 캄보디아 국민들의 안보건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 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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