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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제18회 정기연주회,
2023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콘서트 개최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국내 최초 발달장애 연주자들만을 위한 제1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대상 및 금상 수상자 협연 무대 마련한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하트 투 하트 콘서트(HEART to HEART CONCERT)가 오는 8월 29일 화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35명 전원 발달장애인을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난 18년 동안 국내외에서 1,100여회가 넘는 연주활동을 통하여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 왔다.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D.C. 존 F. 케네디센터, 예술의전당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의 연주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백건우, 임동혁, 조재혁, 비올리 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성악가 사무엘 윤 등 정상급 연주자와 함께 하며 그 명성을 더하며, 2022년 삼성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말러 교향곡 1번에 도전한다.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있던 발달장애인들이 수천번의 연습과 도전을 통해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함께하는 삶을 통해 발달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차이코프시키 음악원 출신의 상임지휘자 안두현이 지휘하며, 지난 4월 개최된 국내 최초 발달장애 연주자들만을 위한 제1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준형 군과 공민배 군 그리고 201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우승자인 소프라노 홍혜란 교수와 테너 최원휘 부부가 함께 한다.2023년 ‘하트 투 하트 콘서트’ 공연정보는 하트-하트재단,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국내에서는 돌봄, 교육, 문화예술지원사업, 개발도상국에서는 실명예방, 식수위생개선 등 보건사업을 통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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