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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하트-하트재단, SK하이닉스 사회공헌 교육사업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성료
환경, 에너지 등 사회적 가치와 연계한 수준 높은 프로젝트 선보여
지난 11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년 SK하이닉스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행사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약 1,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하인슈타인’은 하트-하트재단이 주관, SK하이닉스가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12,500 여명의 전국 아동·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는 올해 하인슈타인 프로그램에 참여한 3,500 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이 각자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완성시킨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경연행사로 그동안의 성과를 서로 응원해주는 SW교육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AI세상으로의 모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올림피아드는 참여 학생들이 그동안 ‘하인슈타인’에서 배운 내용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출품하였다. 특히 환경, 건강, 에너지, 인권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연계한 의미 있는 주제의 프로젝트가 다수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은 각자 마련된 부스에서 본인들의 프로젝트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 412개 참여 팀 중 20개 팀이 수상하였으며,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유현용 학과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최성경 교수가 시상을 하였다.
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로 진행된 금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그리고 일반 관람객이 참석하였으며, 현장 참여자를 위한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또한 SK하이닉스 해피드리밍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참여하여 SK하이닉스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참석한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전국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공유하고 느낀 것은 앞으로 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 하인슈타인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후원), 하트-하트재단(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 네패스(교육운영)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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