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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지난 25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테너 김성현이 ‘뮤지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를 열창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 무대는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 멤버인 제7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테너 김성현을 비롯하여 제15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소프라노 정다연, 바리톤 이다환, 바이올린 박에스더, 피아노 박해림, 신영호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 태극기 휘날리며 OST인 ‘Epilogue’ 등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적 순간을 돌아보며 또 하나의 뜻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공연도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재능을 나누며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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