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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대원제약, 제14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 개최
2024년 6월 11일(화), 대원제약은 임직원 합창단 ‘대원하모니’의 제14회 정기연주회를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
대원하모니는 지난 2007년 창단한 사내 임직원 합창단으로, 직원들 간 유대와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문화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왔다.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활동인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는 지난 2013년부터 하트-하트재단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가난, 질병, 장애 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보건, 교육, 재활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단체로,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문화 예술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연 시작에 앞서 대원제약의 대표 제품인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모델이자 영화 ‘범죄도시‘의 ‘장이수‘ 역할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박지환이 공연장을 찾았다. 박지환은 평소 클래식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했다.
피아니스트이자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다니엘 린데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김철환의 지휘와 유은정의 반주에 맞춰 대원하모니의 ‘O LOVE‘, ‘담쟁이‘ 무대로 막을 올렸다.
특별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 송은혜의’아름다운 나라‘. ’황금별‘ 등을 불러 관객을 감동으로 이끌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안두현의 지휘에 따라’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4악장‘과’라데츠키 행진곡‘등을 선보였으며, 대원하모니와 함께’Napoli’와 ‘봄이 와도’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대원하모니는 그간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공연 수익금을 매년 전액 기부해 왔으며, 올해도 수익금과 후원금 전액을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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